본문 바로가기
  • 사진은 마음을 담는 행위입니다
蓮愛 합니다

피사체의 사유

by photopoembingo 2019. 3. 7.



사진함은 사진을 통해서 사유한다는 것이다.

작고 하찮지만 충만한 해석을 기다리는 피사체와의 만남이다.


렌즈 앞에 놓인 수 많은 피사체들,

그 많은 피사체 가운데 사진을 통해서

다다를 수 있는 최고의 사진함은

하찮은 사물에 대한 존재론적 인식이다.


사진철학의 풍경들

- 진동선-

'蓮愛 합니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연대  (0) 2019.03.13
세월도 각인된다  (0) 2019.03.08
세움의 변증법  (0) 2019.03.06
마지막 계절  (0) 2019.03.05
마지막 계절  (0) 2019.03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