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소한이야기

세상과 독대하다

photopoembingo 2018. 10. 10. 11:19

 

 

사진은 세상을 마주하는 작업이다.

세상과 나름의 교감을 통해 바라보는

피사체에 대한 느낌을 담는 과정이다.

 

그리고 철저히 혼자여야 한다.

 

낯선 곳일수록 좋다.

그래야 하나 하나

새로운 교감을 할 수 있다.

 

차를 타고 다니것 보다

걸음으로 맞이하는 것이 좋다.

천천히 걷다보면

그리고 혼자 걷다보면

 

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

또 다른 세상과의

교감을 느낄 수 있다.